매일신문

지하철 각산역 10분거리, 혁신도시 프리미엄까지

대구 동구 신서 화성파크 드림이 재분양에 나선다.

신서 혁신도시 입구에 위치한 '신서 화성파크 드림'은 934가구 대단지로 이마트와 지하철 1호선 각산역과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혁신 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면 가장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민간 단지"라며 "조경 시설과 휘트니스 시설이 차별화 돼 있으며 조망권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신서 화성파크 드림은 당초 시공사인 신일 부도로 화성이 대체 시공을 했으며 금융 채권단에서 할인 재분양에 나서고 있다.

분양 면적 기준 113㎡ 형 가격은 1억8천900만원부터 2억200만원 사이로 당초 분양 가격보다 1천만원 안팎 인하됐으며 130㎡는 2억2천200만원~2억3천600만원이다. 또 160㎡과 170㎡형은 2억7천만원~2억9천만원대다.

분양 대행사 측은 "평당 500만원 분양가격은 지역에서 더 이상 찾기 힘든 가격"이라며 "입주가 끝나면 단지 전체 가격이 혁신 도시 입주와 맞물려 상승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96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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