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43) 민주통합당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는 5일 윤용희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를 후원회장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달성군에 출마한 바 있으며, 김 후보의 은사이기도 하다. 윤 교수는 "김 후보가 달성군과 대구 전체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젊고 능력 있는 탁월한 후보이기 때문에 후원회장직을 맡았다"며 "고향인 구지면과 인근 유가면, 현풍면에서부터 김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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