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건소'5암 무료검진'실시
경주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하여 연중 국가 암 무료검진사업 홍보 활동을 강화 한다고 6일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직장가입자:73,000원,지역가입자:78,000원이하) 31,842명이며, 관내 의료기관에서 5대암(위암․유방암․대장암․간암․자궁경부암)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국가 암 검진으로 발견된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 수급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건강보험가입자와 동일하게 2년 주기로 일반건강검진을 받게 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기회 제공과 건강검진정책의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주시는 19,918명을 검진하여 암 의심 및 암으로 진단 치료받은 245명에게 암 의료비 2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5대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경주시보건소는 암 예방 조기검진으로 암사망 감소와 의료비 절감 등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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