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을 위한 정보화교육'인기몰이'
'소셜미디어 교육 등 신설, 실생활 활용도 높은 교육 실시'
경주시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해 시민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정보화마인드 함양으로 실생활에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시민정보화 교육을 열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한글, 엑셀, 인터넷활용, 디지털 사진편집, 소셜디어반의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6기로 나누어 오는 12월 21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총 6개 과목을 통해 시민들은 생활 속 정보활용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2001년부터 경주시는 시민들의 정보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인터넷 활용, 트위터·페이스 북 등 소셜미디어 활용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 교육으로 컴퓨터 활용에 어두운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 환경 변화에 따라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으로 경주시민들이 컴퓨터와 발 빠르게 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인원은 기수당 40명, 36기까지 총 1,400여명을 모집해 교육하며, 접수는 교육 개시 1개월 전부터 선착순으로 정보화교육장 전화(054-779-8888) 또는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edu.gj.go.kr)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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