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예비후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정치할 것"
박명재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6일 상대동 희망투어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용성)를 방문 "현재 장애인 수가 전체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에 따르는 각종 편의시설 등 장애인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복지시스템의 구체화를 통해 소외와 차별 없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또 "장애인들은 신체적 장애로 인해 비장애인보다 생활비를 더 부담해야 하는 현실이지만 일자리 부족, 근로활동 어려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대부분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며 "△장애인 공직기회 확대 등 의무고용 확대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설치 확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장애인 인력양성과 함께 △장애인 고용여건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기회를 획기적으로 늘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포스코 및 공단근로자 세대가 전 주민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상대동에 열악한 주민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치안강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문화관 등 뱃머리마을 일대의 각종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 상대초등 주변 공원화, 형산 유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 노후주택 정비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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