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국인 Matthew Hoey씨의 '강정마을' 이제는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미국인 Matthew Hoey씨의 '강정마을' 이제는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미국인 Matthew Hoey씨의 '강정마을'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제3회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미국인 Matthew Hoey씨의 '강정마을' 사진이다.

Matthew Hoey씨는 제주의 휴식과 명상과 치유와 회복 등의 이미지를 구체화시킨 수상작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다르게 해석 될 것 같다.

7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해안 바위 발파가 시도되면서 경찰과 반대측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구럼비 바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Matthew Hoey씨의 '강정마을'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강정마을'의 사진의 감동은 이제 '아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강정마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곳이 곧 없어집니다. 가슴이 무너집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위해서도 존재해야 합니다" 등 파괴될 강정마을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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