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활동을 재개한 빅뱅이 모델로 나서는 코카-콜라사의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 CF 좔영현장인 인천공항이 즐거운 바이러스로 물들었다.
씨니텐 CF가 촬영된 인천공항에서 빅뱅은 특유의 빠른 스텝으로 트렌디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분주한 거리에서 빅뱅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고, 그 순간 기분이 상쾌하게 스위치되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셔플댄스를 추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빅뱅을 따라 셔플댄스를 추면서 신나게 플래시몹을 한다는 내용을 CF는 담고 있다.
CF 속 빅뱅의 스타일리시한 셔플댄스와 멤버들의 시크한 표정 연기는 압권. 평소 빅뱅이 선보여왔던 강렬한 원색과 현란한 패턴이 적용된 키치 패션을 광고에서도 그대로 선보였다.
이날 빅뱅은 2월 말 5집 앨범 '얼라이브(Alive)' 컴백 활동 준비로 심신이 매우 피곤한 상태였음에도 불구,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부드럽게 안무 연습을 하며 잠을 깨우는 등 활기차게 촬영에 임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플래시몹(짧은 시간동안 불특정 다수가 동일한 행위를 하는 현상)에 함께 참여하는 수십 명의 엑스트라 안무를 직접 챙기면서 최선을 다해 연습하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은 "역시 월드스타 빅뱅"이라며 성실한 빅뱅의 모습을 칭찬하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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