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생각
지난 추억은 무엇이든 아름답기만 한 것일까?
아직도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가끔 추억의 사진을 뒤적이며 그 시간에 머물고 싶을 때가 있다.
몇 해 전 몽골 여행에서 만난 풍경들. 넓디넓은 초원을 달리는 목동의 모습, 저무는 해를 뒤로한 채 말을 타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모습들, 그 아름다운 행렬의 순간은 너무 짧았다.
먼발치에서 보아도 어려보이던 그들, 지금 그들은 어떻게 변했을까?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몽골에서 윤혜경 작 hk0425@hanmail.net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