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곤(57) 민주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는 아직 여성들이 많은 차별을 받고 있으며 특히 성적 차별과 노동권 차별이 심하다"며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여성 관련 공약으로 ▷여성의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최저임금 현실화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및 성매매 알선업자 처벌 강화 ▷장애여성에 대한 사회기본권 보장 ▷싱글맘의 최저생계비 보장과 자녀 학자금 지원 ▷이주'외국인 여성에 대한 차별 금지 ▷정치 등 모든 사회영역에서 여성할당제 의무화를 제시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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