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 이한구 의원은 국민 건강 여가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욱수천 정비 공약에 이어 수성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약속을 대구시민에게 내놓았다. 이한구 의원은 욱수천 정비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서 2012년 국비예산을 확대 확보하였다. 이는 당초 정부안보다 16억원 증액된 27억원 확보로 나타났다.
매호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2012년 국비 3억원을 확보, 도심형 친수 휴식공간으로 본격 조성을 앞두게 됐다. 매호천은 '고향의 강' 사업으로 선정되었는데, 대구스타디움과 연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구 의원은 향후 약 120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이한구 의원이 밝힌 두번째 전략은 대구 수성구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이는 이미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확보된 상태이다. 이한구의원은 2011.6월부터 수성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 확보를 위한 물밑작업을 착수하였고, 2012년 2월 2일 국민체육진흥기금 공식 신청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 체육국 국장 등에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하고, 기금 지원을 주장하여 결국, 2012년 2월 20일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범어공원내 씨름장 부지를 공원시설계획을 변경하여 2014년까지 총사업비 74억원, 연면적 3,400㎡의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장, 다목적실, 문화·편의시설 등이 완비된 국민체육센터 건립한다는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은 이미 확보했으며, 특별교부세 확보 등으로 지방재정 부담을 경감하여 조속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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