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장애5급 판정 고백 "교통사고로 왼쪽 손목 못써"
이윤석이 장애5급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윤석은 지난 11일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7명의 멤버들이 '청춘에게 고함'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허리케인 블루'로 큰 인기가 올랐을 때 교통사고로 왼쪽 손목을 다쳐 장애5급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왼쪽 손목을 돌릴 수 없게 됐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이윤석은 "장애 5급 판정을 받은 손목 때문에 톨게이트 요금을 지불하고 톨게이트에서 손을 내밀어 잔돈 받는 게 불가능해서 일어나 두 손으로 잔돈을 받았는데, 톨게이트 직원들 사이에서 '이윤석 착하다'는 소문이 났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항상 웃음을 주는 이윤석 감동", "톨게이트 직원도 놀랐을 것", "이윤석의 강의 감명 깊었다", "언제나 웃음을 주는 이윤석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코너에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으면 목적지가 보일 것"이라고 말하며, 절친 서경석에게 밀려났던 일화, 분장 때문에 생긴 탈모증 등을 함께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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