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 "'같은 발음 다른 의미'어려운 성조...시시시"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 '같은 발음 다른 의미', "어려운 성조...시시시"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중국 시인이 쓴 '한시'라는 중국 시가 적혀 있다.

이 시는 중국 시인이 쓴 시로 石, 詩, 十 등 다양한 한자가 적혀 있다.

하지만 성조만 다를 뿐 모두 Shi로 발음된다.

특히 영어 번역에서는 "'시'라는 이름의 한 시인은 돌로 만든 집에 살고 있었으며, 사자 열 마리를 먹겠다는 맹세를 했다"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 시로 발음?" "중국어 어려워", "어떻게 한단어로 시를?", "역시 대륙인!" "아.. 성조 뭐 길래", "우리나라 말은 성조가 없으니.. 전혀 이해가 안되겠지", "헐... 시시시시시시시~ 이러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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