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비운의 아이콘 "'1박 2일'이 나랑은 잘 안맞는 것 같다"
배우 차태현이 비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에서는 기존멤버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과 새 멤버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이 만나 처음으로 떠난 백아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모든 게임에서 패배해 벌칙을 받고 야외취침까지 당첨이 됐다.
차태현은 불운 11단 콤보를 달성하며 비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차태현은 배를 놓친 것을 시작으로 배 안에서 서서가기, 복불복 당첨, 야외취침에 자리 옮기기, 기상미션 실패 등 연이은 불운으로 폭소케 했다.
비운의 아이콘으로 등극된 차태현은 "'1박 2일'이 나랑은 잘 안맞는 것 같다"며 농담 섞인 첫 여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차태현 비운의 아이콘 등극에 네티즌들은 "차태현 너무 웃겨" "차태현 타고난 1박 2일 사이 "차태현 비운의 아이콘 등극에 빵 터졌다", "차태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제일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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