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 대구시향 올해 첫 정기연주회 <페르루슈카> 16일 개최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16일과 30일, 제383회 정기연주회 와 제384회 정기연주회 을 개최합니다.

제383회 정기연주회 에서는 근대음악의 거장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를 대구 초연합니다.

1947년 출간된 수정판 악보가 사용되며, 이 밖에도 생상스의 와 사라사테의 을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이 협연합니다.

이어서 30일 제384회 정기연주회 에서는 힌데미트의 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까지 두 작품을 대구 초연으로 선보입니다. 그리고 피아니스트 오현정이 모차르트 을 연주합니다.

이번 두 무대는 쉽게 만나기 힘든 대구 초연작들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과의 협연이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공연을 앞두고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곽승은 "페트루슈카"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는 고전, 낭만, 근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과 대구 초연작들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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