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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실무교육'열려

대구시'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실무교육'열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전국 지방세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실무교육'을 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세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맞춤형 지방세 실무교육은 전국 16개 시도와 1천140개 시군구 지방세 담당공무원 5명씩 총 1천2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기본법·지방세구제제도 ·취득세 등 주요 지방세목에 대한 교육을 연다.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 엑스코 신관 325호, 322호 323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구지역 교육에서 지방세기본법은 김태호 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세소송심판 실무에 대해서는 조세심판원 황신권 과장, 김종윤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강의한다.

또 취득·재산세와 비과세·감면 실무에 대한 강의는 강한희 사무관, 오정의· 김기명·김종택 주무관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세 세무조사, 체납 일반, 경·공매 등에 대한 교육은 경기도 김민경 사무관, 서울시 배덕환 주무관, 자산관리공사 안진희 팀장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시 조현철 세정담당관은 "이번에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교육으로 공평과세 기반구축과 폭넓은 지식배양으로 세무행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지역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립대, 광주·전북·전남·제주 지역은 이번 달 6일부터 7일까지 전북도청, 대전·충남·충북은 이번 달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태안 리솜오션 캐슬 리조트 대연회장·중 회의실에서 시행됐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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