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배우 조춘 건달 시절 깜짝 고백 "김두한 행동대원이었다"
배우 조춘(72)이 건달 시절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고백해 화제다.
배우 조춘은 지난 1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김두한 행동대원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 데뷔 전에 건달로 활동했다며 "김두한이 대선배였다.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이었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춘은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이였던 시절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조춘은 흰 정장에 지금과 같은 헤어스타일에 콧수염을 기르고 무리들 사이에서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은 조폭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조춘은 "힘이 장사여서 종로 사단에서 별명이 고릴라였다"고 밝혔다.
조춘 김두한 행동대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네요","이분 오랜만이네요","깜놀", "쌍라이트 조춘이 김두한 행동대원이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낙네와 으악새들'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MBC '놀러와'에는 전원주, 이수나, 이숙, 조춘, 정동남, 김학철 등이 출연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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