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 전통가마, 묵심도요 불지피기 행사 이학천 명장이 열어

발명특허인 다중분장기법 접목시킨 고려청자, 조선분청사기 재현하며, 도자공

상주시 은척면 소재 상주한방산업단지 내 묵심도요(대표 이학천, 대한민국 명장 2002-16호)는 지난 3일 오후 3시 성백영 상주시장,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은척면 소재 상주한방산업단지 내 묵심도요(대표 이학천, 대한민국 명장 2002-16호)는 지난 3일 오후 3시 성백영 상주시장,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가마 불 지피기'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 은척면 소재 상주한방산업단지 내 묵심도요(대표 이학천, 대한민국 명장 2002-16호)는 지난 3일 오후 3시 성백영 상주시장,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가마 불 지피기' 행사를 가졌다.

이학천 명장은 7대 도공으로 발명특허인 다중분장기법을 접목시켜 고려청자'조선분청사기'조선백자를 재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성백영 시장은 "한방산업단지 내 테마체험관 부지에 도자기 제조, 옻 전통문화, 천연염색 등 각종 공예업체를 유치해 '은자골 명품 예술촌'을 조성, 다양한 체험 및 볼 거리를 제공, 슬로시티 문화 탐방객들을 끌어들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시장은 "'주5일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시민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전통 공예문화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자공예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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