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곤(57) 민주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행정서비스 질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달서구를 월배와 성서권역으로 분구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달서구 인구가 60만여 명에 이르지만 구청 본청 공무원은 560여 명밖에 되지 않아 행정서비스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성서와 달성군 다사읍, 하빈면 일부를 포함하면 성서구로 분할하더라도 인구가 25만 명이 넘는다"며 "성서 5차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공단지역의 행정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헌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