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세계물포럼이 개막했다.
1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170여 개국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물포럼의 주제는 'Time for Solutions'(해결을 위한 시간)로 차기 제7차 세계물포럼이 열리는 대구경북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20여 명을 파견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한국대표단이 별도 참가해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홍보했다.
김 총리는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모든 나라가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한편 "2015년 대한민국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이 물 문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프랑수와 필론 프랑스 총리와 쟝 끌로드 고딩 마르세유 시장, 포숑 세계물위원회위원장 등도 참석했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물포럼 개막을 축하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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