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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2BIC(투빅) 칭찬 "보이스 코리아 나왔으면 대박인데"

엠넷
엠넷 '보이스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신승훈이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2BIC을 칭찬하며 '보이스코리아'에 나왔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세번째 사진은 2BIC의 앨범 재킷

신승훈, 2BIC(투빅) 칭찬 "보이스 코리아 나왔으면 대박인데"

엠넷 '보이스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가수 신승훈이 작곡가 조영수가 키운 신인듀오 2BIC(투빅)을 칭찬해 화제다.

신승훈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작곡가동생 조영수가 지금 작업실 놀러 왔다가 2BIC이라는 신인 듀오 노래 들려줬는데. 좋네요! '보이스코리아' 나왔으면 대박이었을텐데' 라고 했더니. 지금 후회 한데요! 영수야! 우리 오랫동안 좋은 음악 많이 만들자!"라는 글을 올렸다.

2BIC은 14일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을 발표했으며 멤버 지환, 준형으로 이뤄진 신예듀오다. 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제작한 2BiC은 '투 비 컨티뉴(2Bi Continue)'의 약자로 두 사람이 늘 항상 음악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신승훈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신승훈 심사위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정도라니 궁금하다", "신승훈 극찬들은 2BIC 기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승훈과 조영수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OST를 함께 작업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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