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방 부활 신호탄 '율하 아이유쉘' 분양

㈜우방은 대구 동구 율하동 율하택지지구 내에 '율하 아이유쉘' 902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16일부터 대구 동구 신암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9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에 이어 20일부터는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갈 계획.

율하 아이유쉘은 지상 13~15층, 20개 동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고 2013년 말 입주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공사비를 포함한 평균 분양가가 1, 2층은 3.3㎡당 630만~650만원, 기준층은 670만원 선이다.

특히 지난 2월 말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돼 시행됨에 따라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하다.

우방 관계자는 "율하 아이유쉘은 신서혁신도시와 연결되는 대규모 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만큼 도시철도나 학교, 쇼핑 등 기반시설이 이미 훌륭하게 갖춰져 있고 향후 혁신도시 개발에 따라 자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택명가 우방이 자부심을 걸고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멋진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가격부담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문의 053)356-11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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