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12년 행복 안동을 위한 국내여행'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개별여행 50가구 100명, 사회복지시설 단체여행 3개시설 60명 등 총 160명이다. 이달 23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tvoucher.kr)를 통해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참가 대상자는 여행바우처 시스템을 통한 전산추첨 방식으로 결정되며, 이달 30일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여행바우처 카드는 신한카드에 '관광여행업'으로 가맹된 여행사, 국내 항공권 및 기차 탑승권, 주요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신한카드에 '숙박업'으로 등록된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올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면 된다. 사회복지시설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복지시설은 여행바우처 시스템을 통한 견적을 열람한 후, 여행사를 선택해 11월 30일까지 여행을 떠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장애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기획바우처 사업을 통해 국내여행의 기회를 더 많은 대상자가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계속 벌일 예정"이라고 했다.
안동'권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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