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취업자 수가 7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 실업자는 11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취업자가 2천378만3천명으로 작년 2월보다 44만7천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층보다는 50~60대의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고 자영업자 증가세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업자는 50대가 30만8천명, 60세 이상은 16만명 늘어 고령층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20대 취업자는 5천명만이 증가했으며 30대는 5만3천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7만8천명, 건설업 7만7천명, 도·소매업7만1천명 등에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지만 제조업은 8만8천명이 줄어들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만6천명이 증가했지만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8만2천명으로 작년 2월보다 2만명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3월에도 취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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