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종영 소감 "정말 가슴이 먹먹하네요"
배우 윤승아가 '해품달'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승아는 14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 (해품달)19회에서 설은 허염(송재희)를 지키기 위해 자객들과 싸우다 염의 품에서 죽음을 맞았다.
가슴에 품은 진정한 연심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승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몇 달 동안 '해를 품은 달'의 설이로 살아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설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가슴이 먹먹하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윤승아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한가인 분)를 지키는 충심의 심복, '설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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