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태(49) 민주통합당 대구 북을 예비후보는 15일 대구 북구 복현동에 방치되고 있는 골든타워프라자를 국가 매입'장기임차와 민간 신탁사업을 조합해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골든타워프라자가 착공된 지 23년이 지나도록 방치되고 있는 이유는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일부 국가 매입'장기임차를 조건으로 신규 시행사를 유치하고 사업성이 높은 공간은 신탁사업을 통해 민간 분양하는 방법으로 건물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 건물은 경북대 및 영진전문대와 인접해 있어 대학생들의 주거시설로서 활용 가치가 충분하며 민주통합당의 청년 주거 환경 개선 공약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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