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백(56) 신임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지역은 대형화재 취약대상과 다중이용시설이 집중돼 있다"며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와 다양한 교육'훈련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화재피해 줄이기와 선진형 현장 안전관리 기반 구축을 통해 '안전 구미'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가 고향인 이 서장은 1980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경북소방본부에서 소방행정담당, 기획감찰담당, 방호담당, 방호구조과장을 거쳤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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