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꽃샘추위가 이어지다 주중엔 봄 소식을 알리는 비가 내리겠다.
19일 대구기상대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에다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지면서 21일까지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 기온이 평년(-1~6℃)보다 낮은 -6~2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꽃샘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지다가 21일부터 평년기온을 되찾겠다. 22, 2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1~5㎜. 봄비가 내린 뒤에는 낮 최고기온이 10~15도까지 올라가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꽃샘추위가 끝나고 봄비가 내린 뒤에는 완연한 봄날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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