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등 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방분권 개헌과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이번 총선 2대 의제로 선정해 발표합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 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100여개 단체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분권 개헌과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이번 총선 2대 의제로 선정해 발표합니다.
이들 단체 대표들은 날로 극심해지는 중앙집권과 수도권 집중으로 대구경북의 침체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분권체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또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해 영호남과 충청을 아우르는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의제 추진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합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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