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 제6차 세계 물포럼 폐막…대구경북 차기 개최지 대회기 인수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6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제6차 세계 물 포럼이 폐막식과 인수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17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6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제 6차 세계 물포럼이 폐막식과 인수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70여 개국 2만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물 관련 이슈들에 대한 토론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 국의 행동 방안들이 도출됐습니다. 장관회의에서는 모든 인간의 복지와 건강을 보장하는 물과 위생에 대한 기본권 관련 의무 이행에 박차를 가하자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 7차 세계 물포럼 대표로서 차기 대회 깃발을 공식 인수받았습니다. 김 도지사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구시·경북도·대경물포럼을 비롯한 지역 NGO 등과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2천억원의 경제적 이익과 1천9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한국 물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 홍보를 통해 현재 급성장하는 세계 물 관련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