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티센터서 대구의료관광종합안내센터 20일 개소
대구시는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대구의료관광종합안내센터를 개소하고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간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는 20일 오전 11시 20분 대구시티센터 6층에서 「대구의료관광종합안내센터」 개소식과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간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대구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는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위탁 운영하며, 전담인력은 사무국장 1명, 실무지원 3명이다.
센터 규모는 6층에 사무 공간 및 안내대(21㎡), 대구의료관광홍보시설, 체험 장비 등을 비치하고, 노보텔 1층에는 의료관광안내센터를 운영한다.
대구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 공동마케팅,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 외국인환자 역량 강화 사업, 외국인 환자 입․출국 편의제공 등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추진하게 된다.
또 관광산업의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의료관광정보 공유 및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료관광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의료관광 유치증대에 시너지 효과를 기여한다.
대구시 홍석준 의료산업과장은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 수요증가와 의료산업의 경쟁과 개방으로 소비자의 국제적 이동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증가하고 있는 Blue Ocean 시장"이라며 "이번 종합안내센터 개소로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세계 의료관광 시장 선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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