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35명 공무원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대구시는 2011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157명에 대해 최종합격자 135명의 명단을 20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인원은, 구분 모집 일반 128명, 장애인 5명, 저소득 2명이며, 대구시 최초로 남성양성평등 채용목표제가 적용돼 애초 선발 예정인원 131명보다 남자 4명이 더 많은 인원이다.
합격자의 성별, 연령별 현황을 보면, 남자 35명(25.9%), 여자 100명(74.1%)이며, 20대(20~29)가 81명(60.0%), 30대가 50명(37.0%)으로 가장 많고, 40대가 4명(3.0%)이다.
특히 최고령합격자는 48세 남자이고, 최연소합격자는 23세 여자로 선발 됐다.
대구시 권정락 총무인력과장은 "최종 합격자는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등을 거쳐 4월 중순에 임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채용으로 구․군 일선 현장의 복지 체감 도를 높이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근무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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