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은희 결혼식 오빠 이변헌 손 꼭 잡고 입장

(사진.써니플랜)
(사진.써니플랜)

이은희 결혼식 오빠 이변헌 손 꼭 잡고 입장

미스코리아 출신 이은희가 결혼했다.

이날 이은희의 결혼식에 오빠 이병헌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은희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한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은희의 신랑은 일반 회사원 김동현씨로 아버지가 전 스포츠서울 광고국장을 역임한 김정명씨이다.

이들은 5년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이병헌은 결혼식 혼주가 되어 이은희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여동생의 손을 신랑에게 건네 줄 땐 환한 미소를 지었고 깊은 포옹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했다.

이날 이은희의 결혼식에는 이병헌의 동료 배우인 안성기 박중훈 김범수 등 연예인을 비롯해 약 1천2백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이병헌 집안의 경사를 축하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한류 스타 이병헌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