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문대학들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학년도 1차 '글로벌 현장학습(구 해외인턴십) 국고보조금' 교부 대상으로 대거 지정됐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의 글로벌화를 위해 매년 1, 2차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다.
지역에선 영진전문대가 중국어권 14명, 영어권 8명, 일어권 5명, 동남아권 1명 등 28명의 몫으로 1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고보조금액 순으로 1위인 안산대학교(2억1천만원)에 이은 전국 2위다. 영남이공대는 1억5천만원(20명)을 지원받아 3위를 차지했다. 이외 안동과학대학 7천600만원, 대구보건대학교 7천500만원, 대구산업정보대학 2천500만원 등 이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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