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일 센터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자 40명을 대상으로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4월 11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적을 취득하였거나 앞으로 국적취득 요건을 갖출 결혼이주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거제도와 참정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교육과 함께 모의 투표소를 설치해 결혼이주자들이 직접 투표 절차와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체험교실로 운영했다.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투표권을 가진 이주여성들이 투표 방법과 선거법을 몰라 선거 참여 기회를 놓치거나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안내를 계속할 계획이다.
경산'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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