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경산시립박물관서 '독거노인돌보미' 교육 실시

경북도, 경산시립박물관서 '독거노인돌보미' 교육 실시

경북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독거노인돌보미'의 역량강화와 독거노인보호에 대한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독거노인돌봄사업은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독거노인돌봄사업 신규 채용자 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노인복지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실시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 노화와 노년기 건강관리, 노인의 영양관리,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치료레크레이션, 연계가능복지사업 등으로 노인돌봄사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실시한다.

경북도 김승태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하고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일선 독거노인돌봄사업의 주체로서 자긍심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