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국 최고급 주거단지 벤치마킹…월드마크 웨스트엔드

대우건설은 달서구 죽전네거리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단지를 특별 분양 중이다.

영국의 최고급 주거단지인'웨스트엔드'(Westend)를 벤치마킹 한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3~45층 7개 동에 994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내부 자재나 편의 시설은 대구뿐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이며, 대우건설의 시공력이 녹아 있다"며 "단지 내 각종 상업시설과 헬스장, 수영장 등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초대형 단지"라고 소개했다.

고품격 타워형 단지설계로 조망권을 확보했고 동간 거리가 넓어 풍부한 일조량으로 쾌적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 첨단 내진설계와 내풍구조로 강진과 강풍에도 걱정이 없고 층간 소음도 최소화했다.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최고급 호텔과 같은 로비와 최첨단 보안시설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것도 웨스트엔드 단지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전체가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카드를 갖고 있는 입주민이 현관 앞에 서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오고 층수를 누르지 않아도 알아서 자기 집까지 올라간다.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카드의 버튼을 누르면 관제실로 호출신호가 전송되고 폐쇄회로(CC)TV가 작동한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정보 제공 컴퓨터)를 통해 독서실, 멀티미디어영화관, PC교육장, 다목적실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편리하게 예약, 이용할 수 있다.

또 손님이 왔을 때 단지 내에서 숙박까지 가능한 고급 게스트룸(3개)이 있고 유아를 위한 키즈카페, 어른들을 위한 시니어카페뿐만 아니라, 노래방, 코인세탁실도 제공된다.

음식물 쓰레기도 1층까지 가지고 내려갈 필요 없이 가구 내에서 투여할 수 있는 자체 이송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도 장점이다.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에서 2분 거리로 초역세권이며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달구벌대로, 성서IC, 와룡로 등이 근접 거리에 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이 이전하면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버금가는 법조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두류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수준 높은 내부 인테리어 또한 이 단지의 자랑거리다.

모든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되며 제품 또한 유럽 스타일의 수입 최고급 자재로 시공돼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월드마크 웨스트엔드에 입주민들은 단지의 최첨단 시설과 철저한 경비체계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구 내의 최상급 마감재와 음식물쓰레기 이송시스템, 테마별 조명제어, 층간소음 최소화 등 기존의 아파트와는 차원이 다른 상위 1%의 거주환경을 느낄 수 있어서 월드마크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한다.

한편, 대우건설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분양가 인하를 통해 미분양 판매를 하고 있다.

당초 3.3㎡당 가격이 1천만원을 넘었지만 700만원대로 재조정해 주변 기존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대까지 분양가를 낮춘 것.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분양가 인하를 통해 일부 평형 149~165㎡ 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분양이 완료된 평형 및 단지 전면동의 경우 프리미엄이 발생하여 분양가보다 높은수준으로 매매가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구 미분양이 큰 폭으로 줄고 있고 중대형 신규 공급이 없어 향후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553-6633.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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