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대구 수성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22일 수성구 범어동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새누리당은 지역 여론을 무시한 밀실 공천,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식의 지역 정서 무시 공천을 수십년째 되풀이했다"며 "지역 민심을 내팽개친 새누리당의 지역 무시 정치를 이번 선거에서 앞장서 끝내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수십년 동안 대구 사람들의 사랑만 받은 새누리당은 한 번도 그 사랑을 대구에 제대로 돌려주지 않았다"며 "수성구는 대구 정치 1번지이자 새누리당 정치 종식의 상징지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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