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특색 있는 무료 강좌들이 열린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시민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대학은 12주 3개월(4~6월)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경주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신라역사 강좌와 함께 다양한 문화탐방 및 체험학습을 포함한 역사문화학교로 운영된다.
또 문화재의 이해와 보호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한 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경주국립공원 '문화재보호단'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4월 6일~6월 22일까지 2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이달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yeongju.knps. or.kr), 경주국립공원사무소(054-741-7612)로 문의하면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은 이달 24일 오후 2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402호에서 '제5기 웰다잉 전문지도사(강사) 과정'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이 강좌에서는 이병찬 한국죽음준비교육원장이 웰다잉의 정신, 웰다잉 교육의 목표와 필요성, 웰다잉 교육의 이론과 실제 등을 소개하고, 전문지도사 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제5기 웰다잉 전문지도사 과정은 이달 3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7시간씩 15주간 죽음준비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임종체험 등의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자격시험을 거쳐 웰다잉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문의 054)770-2392~3.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