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월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명선거를 당부했습니다.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도 참여하는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 민주정치 발전의 분수령이 될 선거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그 만큼 공명선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엄정한 중립과 공정성만으로 이번 선거를 관리해 나가겠다며 불법선거운동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정당과 후보자 모두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해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주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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