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는 대구경북에선 최초로 '스마트 러닝 캠퍼스'를 운영한다.
'스마트 러닝 캠퍼스'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와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쌍방향 학습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대학은 지난해 에스제이케이솔루션㈜과 Smart-LMS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시스템을 본격 오픈했다.
새로 구축된 Smart-LMS(블랙보드)는 전 세계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톱 랭킹 200위권 대학의 80% 이상이 사용 중인 글로벌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유비쿼터스 모바일 환경에서도 유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모바일 러닝을 활용한 교수-학생-학생 간의 원활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장소와 시간의 구애없이 토론'블로그'저널 등의 과제를 손쉽게 올리고 동료들의 글에 댓글을 다는 등 진정한 스마트 러닝 학습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안동'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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