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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정유미 "착한얼굴 속에 감춰진 정유미의 악녀 본색"

(사진.sbs방송캡쳐)
(사진.sbs방송캡쳐)

'옥탑방 왕세자' 정유미 "착한얼굴 속에 감춰진 정유미의 악녀 본색"

배우 정유미가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악녀로 변신해 화제다.

정유미는 그간 지고지순한 짝사랑녀, 튀지 않는 여성스런 캐릭터만 맡아왔다.

하지만 정유미는 '옥탑방 왕세자'에서 첫 악녀 연기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극중 과거시대의 정유미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동생으로 나오는 배우 한지민(박하 역)의 지혜와 영리함을 빌려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또 현재시대로 돌아온 그녀는 아버지의 장례식 상주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회사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악녀가 너무 착하게 생겼다!", "착한얼굴 속에 감춰진 정유미의 악녀 본색이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남겼다.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 다한 여인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22일 오후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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