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21은 중구 교동 네거리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 '노마즈 하우스 단지'를 분양한다.
노마즈하우스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 269가구, 오피스텔 261가구 등 모두 53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19층 랜드마크로 설계됐다.
주변에는 대구시청, 중구청 등 관공서 및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고, 동성로 중심 상권과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시행사인 레지던스 21 관계자는 "일일 유동인구가 50만에 달하는 동성로는 대구 최대 상권으로 임차 수요 형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업무 시설도 밀집해 있어 소형주택 수요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노마즈하우스 단지는 지리적으로도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버스 주요 노선이 모두 통과하고 지하철 중앙로역과 반월당역을 중심으로 노른자위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분양가 역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6천만원대 파격적 분양가는 지역 최저가 수준. 기존 공급 물량보다 2천만~3천만원가량 저렴하다.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에서 비디오 폰, 디지털 도어락 등의 보안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노마즈하우스 단지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시행사는 전망하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를 이루는 소형 수익형 상품이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단기 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패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도시형 생활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다양한 세제혜택을 부여할 예정으로 있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입지여건과 분양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입지여건에 따라 수익률이 좌우되는 만큼 투자 상품의 주위 환경부터 잘 살펴야 한다. 시세 차익보다 투자 수익이 우선이라는 점을 고려해 임차 수요가 형성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선택해야 한다. 업무시설 및 관공서 밀집지역, 중심상권 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변 교통여건까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주변 시세 대비 분양 가격도 적당해야 한다. 투자수익형 상품 특성상 고분양가는 초기 자기자본 비중이 높아 리스크 발생 위험이 있다. 문의 1644-9600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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