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4일 오후 2시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금강소나무 씨앗, 화분나누어주기 행사'를 한다. 이날 무료로 나눠줄 씨앗과 화분은 2천 명 분, 선착순으로 받아갈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를 가정에서 쉽게 키우면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작은 화분과 씨앗으로 나누어 준다.
또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 범국민 캠페인'과 사진전을 함께 마련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김윤병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희망이 담긴 나무 한 그루를 키워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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