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데뷔 10년만에 첫 예능 '캣츠 앤 독스' MC 도전
배우 이청아가 데뷔 10년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청아는 tvN 펫 버라이어티쇼 '캣츠 앤 독스'의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배우 이청아는 연예계 데뷔 10년 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것 이다.
'캣츠 앤 독스'는 애견·애묘인들이 모여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성숙한 문화를 전달하는 신개념 쇼로,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와 동물과 사람들 사이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이청아는 지난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여우의 집사'를 통해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의외의 예능감을 보인 바 있다.
'캣츠 앤 독스'의 이길수 PD는 "이청아는 누구보다도 동물에 관심이 많고, 애견, 애묘인들과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을 지닌 사람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그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MC가 될 것 같다"며 신뢰감을 보였다.
이청아는 "예전부터 라디오 DJ나 예능 MC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MC 데뷔하게 되어 신나고 기대된다. '캣츠 앤 독스' 즐겁게 촬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캣츠 앤 독스'는 오는 4월8일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