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북한말 애교 "너무 귀여워" 시청자들 녹네~
하지원 북한말 애교가 화제다.
하지원은 MBC '더킹 투하츠' 첫 방송부터 액션, 코믹, 멜로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쳤다.
이에 하지원은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겉으로만 강하고 속은 여리디 여리기만 한 항아(하지원)는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지만 그런 항아(하지원)에게 재하(이승기)는 "니 손? 차라리 자동차 핸들이 나아. 니가 샤워를 하구 나와두, 아 개운하겠다, 땡이야~ 결론은 ..넌 여자가 아니라는거야~"라며 잔인한 독설을 퍼부었다.
순진무구한 항아가 입에 착착 감기는 북한말로 재하(이승기)에게 자신의 이상형을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표정이나 딸바보 아버지에게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통화하는 모습, 은시경(조정석)이 부르는 멋진 노래에 달콤한 감상에 젖는가 하면 귀여운 율동과 애교로 시집가고 싶은 간절한 바람이 담긴 '항아송'까지 간드러지게 부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내내 흐믓한 미소를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재하(이승기)에게 갖은 놀림과 독설을 듣고 여자로서 마음의 깊은 상처를 입은 항아(하지원)는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역시 명불허전, 하지원 보고 울고 웃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항아표 북한말 애교에 완전 중독, 친구랑도 항아말투로 대화" "하지원과 이승기 곧 러브라인 형성될 듯, 목덜미 키스도 너무 잘 어울린다" "하지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안아주고 싶었음" 등 게시판을 달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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