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맞춤형 관광홍보, 온라인 홍보 강화
경북도는 외국인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로 수요자 중심 관광정보를 제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관광홍보물 제작에 있어서 해당 언어권 출신 외국인, 관광학과 교수, 홍보·기획·여행 전문가, 다문화가정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검증을 거쳐 외국인의 관광취향·수요를 적극 반영한 도내 관광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계절별, 테마별 수요자 맞춤형 관광홍보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확정된 홍보물시안은 언어권별 외국인 등 리서치를 거쳐 관광정보 및 번역오류를 없애고 외국인 취향을 반영해 홍보물을 작성한다.
홍보물은 외국인이 경북도내 관광지를 언제 어디서라도 알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경북 관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대적 변화에 맞춰 스마트폰, 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 경북 관광정보 제공으로 경북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확대해 경북 관광정보를 실시간 쌍방 소통한다.
이어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 블로그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상세한 경북 관광명소 콘텐츠를 게재하여 바이럴 관광 마케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SNS를 통한 국내 경북 관광홍보가 활성화되면, 중국·일본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관광마케팅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