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금융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대구시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간에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시는 26일(금)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5개 금융기관과 5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대구은행, 우리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KB국민은행 서대구지역본부, NH농협은행대구본부에서 2천1백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회에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대구지회에서는 자매결연 시장에서 장을 보고 이 물품을 어려운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범일 시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실정이며 또 경제가 어려워 소외계층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금융기관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박현철 대구지원장은 "전통시장 자매결연과 온누리 상품권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서민금융이 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이 노력하기로 다짐한다." 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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