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59)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후보는 23일 이곳에서 6선을 한 이상득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경북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 지원에 나선 데 대해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야당 연대 등으로 여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거분위기에서 당의 원로인 이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함께 공천 경쟁을 벌인 이상천'김순견'이성석'김덕수'노선희 씨와 지역 원로인 이성환(70) 전 포항세무서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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