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상의 FTA전문가 양성 종합실무 과정 개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다음달 7일부터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FTA 전문가 양성을 위한 종합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 무역담당 실무자와 유관기관 관련업무 담당자, 지역대학 관련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총 12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FTA 개관 및 통관 실무 ▷품목(HS-Code)분류 실무 ▷원산지결정기준 실무 및 FTA 원산지증명서 작성 실무 ▷원산지소명서 및 원산지(포괄)확인서 작성 실무 ▷인증수출자제도 신청 요령 ▷FTA PASS(표준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실무 ▷원산지 사후검증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며 교육 참가자에게는 대구본부세관장과 대구상의 회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과 교육이수확인증이 수여된다. 또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시 교육이수확인증을 제출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항목에 교육시간당 2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대구지역 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daegu.ftahub.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5일까지 팩스(053-751-3163) 또는 이메일(kant332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문의 053)752-6531, 751-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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