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병태, 보수 텃밭서 진보 씨앗론 강조

윤병태(51) 통합진보당 경산청도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경산청도가 보수의 텃밭이지만 과수원 하나 만든다는 생각으로, 자갈밭을 걷어내고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면서 "언젠가는 이 자갈밭에서 진보의 열매가 열린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대구 수성갑 선거에 나선 김부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참석해 "대구경북은 우리 모두에게 척박한 땅이지만 그러나 포기할 땅이 아니기 때문에 역사와 산 자의 의무를 어깨에 메고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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